1. 공중보건(안진아 교수님)
기출문제에 답만 표시하고 암기하듯 공부했고 각 문제에 해당하는 해설 찾아서 이론 공부하듯이 해설지를 전부 읽었어요 해설지를 읽다보면 처음에는 생소하지만 반복되는 것들은 자동으로 외워지더라고요
해설이 자세하게 잘 되어있어서 이론 공부 들어가기 전에 보기 좋았습니다

기출을 해설지와 한번 다 훑고 이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촉박해서 이론은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있을때마다 틀어놓고 라디오처럼 들었어요

시험 이주일 정도 전부터 이론을 쭉 봤고 기출이랑 겹치는 부분을 좀 더 신경써서 봤습니다

아참 기출 풀때 제가 시험치는 지역과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나오면 어느 지역과 겹치는지 보고 그 지역의 문제까지 익히려고 했습니다 보다보면 우리 지역과 비슷한 지역이 딱 보이더군요

안진아 교수님 기출 문제에 지역 표시 잘 되어있으니 꼭 형광펜으로 표시해서 보세요

마지막에 시간 없을땐 형광펜 표시한 문제만 다시 한번 훑었어요

당일엔 시크릿노트 도움 많이 받았어요
기출 문제집을 들고가서 보긴 힘드니까
시험장에서 시크릿 노트 꼭 보세요


2. 생물(박노광&박태양 교수님)
생물은 처음 시험 볼 때 도움을 많이 봤는데 이번 시험에도 게시판 질문 답변 이용하면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궁금한거 생기면 바로 게시판에 적어서 질문했고 답변도 거의 다음날까진 다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생물은 저번시험때믄 기초까지 다 들었고
이번에는 기본에 집중했어요 심화 내용에서도 출제되니 시간 없어도 눈으로 한번 읽기라도 하셔야돼요

저는 운좋게 이번 시험에는 심화내용이 많이 빠졌지만 해마다 좀 다른지 저번 시험때는 심화내용이 많이나와서 멘붕오고 심화 문제 많이 틀렸어요

기본 이론 들을때는 판서내용 전부 필기했고 pdf파일 올려주시는거 다 인쇄해서 답 달고 묶어서 시험 당일날 오전에 그것만 봤어요

판서 내용이 너무 훌륭해서 지금 그 노트를 못버리고 있네요

노트에 따로 적는거보다 pdf파일 인쇄해서 뒷장 빈공간에 적는게
시험 당일에 공부할때 보기좋은거같아요

광합성 호흡 파트는 따로 5장 정도 작은 크기로 만들어서 코팅해서 들고다니면서 수시로 익혔고 시험 문제에 당연히 나왔어요 광합성 호흡 파트는 판서해주시는거 안보고 따라 적을수있을정도로 빈노트에 똑같이 순서대로 적는거 연습하세요

기출 문제집도 따로 구매했는데
이것도 내용 훌륭해요


2. 환경보건(하재남 교수님)
이것도 기출부터 풀었고 답만 빨간색 체크 후 해설을 일일이 다 읽었어요
겹치는 문제가 나와서 자동 암기됩니다
한번 훑고 이론으로 넘어가서 이론 쭉 보고 다시 기출 복습했어요
오래된 기출에서도 변형 문제 출제되니까 대충 보지말고 모든 문제 다 보시면 100점 맞아요 환경보건이 제일 빨리 봤는데 100점 맞았어요
하재남 교수님 책 한권이면 충분하고 다른책은 여유되면 추가로 보시면 복습겸 좋을거같아요

저는 총 세번 시험을 봤는데
첫시험도 인강보고 필기합격 (한자리만 뽑아서 면접에서 아쉽게 떨어졌어요)
두번째 시험은 인강 없이 대충 책만 한번 보고 쳤지만 이전에 인강 본 기억이 남아있어서인지 아슬하게 떨어졌고
세번째는 인강 보고 또 합격했어요
이번엔 인강 보고 면접도 특강 찾아보고 유튜브 보고 아침마다 뉴스 보면서 열심히 준비했어요

면접 때 자기소개 준비 꼭 열심히하세요
저는 첫 시험때 자기소개 20초했다가 면접관님한테 혼나고 다른 질문도 어버버했네요 ㅋ

대방고시랑 어쩌다보니 긴 인연이 되었는데 정말 도움 많이 받아서 꼭 추천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