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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고시] - 합격후기

[2011년] 서울시 간호직 합격수기

  • 직렬 : 간호직
  • 작성자 : (dae****)
  • 등록일 : 2011-07-14




서울시 간호직  심OO 1. 공부기간



처음 공무원 공부를 시작해서 최종합격한 올해 필기시험까지 총 기간은은 2년 4개월정도이지만...



실제로 공부한 기간은 1년 6개월 정도 기간입니다... 중간에는 일도 조금 하고 쉬기도 쉬어요...



맨 처음 시험때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해서...8개월정도 공부하고 필기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그해에는 면접에서 불합격하였지만...



제가 말쓰드리고 싶은거는 6개월이라는 시간정도 공부에만  투자한다면 합격이 충분히 가능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시 간호직 시험을 생각한다면 너무 오랜시간 공부기간으로 잡는것보다는 짧은시간이라도 효율적으로 이용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2. 강의(시청하신강의)



저는 민경애 교수님 간호관리, 지역사회 간호학을 타 학원에서 강의하실때 2009년 부터 들었습니다. 대방고시학원이 올해 1월부터 수업을 시작 했고, 제가 이곳으로 오게된것도 민교수님이 이쪽으로 오시게됐다고해서 그분 수업을 듣고싶어서 였습니다.



함께 박노광교수님 생물 기본이론도  같이 들었습니다.



 



3. 본인공부방법



전공은 민경애 교수님 간호관리학, 지역사회 간호학을 토대로 공부하시고... 합격자들이 많이 보는 수문사 간호관리학과 현문사 지역사회간호학 책을 참고로 보시면 될거예요...



그렇지만 너무 대학 전공 교과서에 집착하지 말고 교수님 기본이론서를 중심으로 보고, 대학교과서 보면서 민교수님 책에 부족한 부분을 적어가며 단권화 시키는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시험을 봐보시면 아시겠지만 출제자는 다양한 대학 교과서를 기본으로 해서 문제를 내시기에... 여러 다양한 내용을 보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교수님 책은 다양한 교과서를 모아서 정리해 놓으셨기때문에 잘되어 있는거같아요... 어느 대학 교과서만 중점으로 보시게되면 그책에서 시험 문제가 안나오게 되면 곤란해 지거든요 그러니까 학원책을 기본뼈대로 보고, 대학교과서를 그책에 정리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학원책을보면서 교수님이 중요하다고 얘기해주는 것만 충분히 정리해도 20문제중에서 18개는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시험을 여러번 보면서 느낀거지만 2문제정도는 정말 예상 못한게 나오더라고요... 그거는 어쩔수 없는거같아요...출제자들도 일부러 못풀게 할려고 그러는듯해요... 제가 여러번 시험을 보면서 느낀거는 20문제 다맞아야지라고 생각하고 공부를 하는거보다는 18개는 확실히 맞겠다라는 마음으로 하는게 가장 좋은거같아요... 시험에서 중요한것중 하나가 아는문제 안틀리고 확실히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시험을 보면 이상하게 뭐에 홀린것처럼 아는문제를 틀리고마는 실수를 하게되거든요...그때당시에는 그게 눈에 안들어와요. 그러니 너무 이책 저책 보는거보다는 책을 단권화시켜서 보고 앞에 제가 말한거 정도만 보면 충분할듯해요. 



 



그다음은 문제풀이인데... 전공은 정말  간협문제집 정말 정말 중요해요... 제가 작년에는 필기시험에서 1문제차이로 떨어졌었는데... 그때 틀린 그 문제가 지역사회간호학 간협에서 거의 비슷하게 나온거였어요... 간협 너무 쉽잖아 하고 우습게 생각하고 한두번 밖에 안풀어봤었거든요... 간협문제집의 중요성을 뒤늦게 알게되었거든요... 누가 말해줬더라면 좋았을것을 하는 후회가...



간협에서 비슷하게 문제를 꼭 내더라고요. 조금 변형시키거나... 그리고 옆에 해설까지 꼭 꼼꼼히 읽어보세요. 관리도 관리지만 지역은 정말 간협에서 많이 나와요...비슷하게...



진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민경애교수님 뽀개기 문제집이요... 이것도 안푸는사람 없을정도로 유명한데요... 거기에 나오는 기출 진짜진짜 중요해요. 서울시는 문제은행 방식이라 문제를 공개안하는게 다시 비슷하게 나올거기 때문이거든요... 그니까 옛날 기출문제를 몇년후에 다시 좀 변형시켜서 내고 그러는거같아요 기출꼭 열심히 푸시고... 꼼꼼히 보세요 꼭....



그리고 뽀개기에는 교수님이 문제를 직접 만들어서 내서 다른데서는 볼수없는 문제들이 있는데 실제로 거의 비슷하게 시험에 출제된거도 몇개되거든요... 



문제집은 간협이랑 뽀개기만보면 충분해요... 여러번 반복해서 계속 풀어보세요...



 



이제 생물은요...



저는 생물은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어요...



생물때문에 시험을 도전할까 하지말까 여러해 고민할정도로 생물이라는 과목을 전혀 모르고있었어요...



그런데 막상 공부해보니 생물 나름 재미있더라고요... 지역, 관리처럼 딱딱하지도않고...



 



아무튼 저는 고등학생들이 보는 하이탑 생물부터 공부를 했어요...



학원에서하는 기본이론을 바로 봐도 좋겠지만 저는 워낙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상태라서... 쌩 기초부터했고요



하이탑 정말 닳고 닳도록 보았어요 처음시작할때는... 5,6번 이상 보고 그다음에 학원 기본이론 강의 들었고요. 그때는 대방고시학원이 없었던 터라 타학원강의를 들었고요...



그리고 심화까지 바로 공부했어요... 저는 기본과 심화를 거의 비슷하게 동시에 같이 들었어요... 기본 심화 뭐 서로 다른게 아니라... 결국에는 같은 내용인데 심화가 좀 더 깊이들어가는 내용이라서 같이 공부해도 상관없는거같아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기본이라고 생각해요..실제 문제에서는 그렇게 쉬운 문제가 많이 안나온다고 하지만.. 기본이 되어있는거랑 안되있는거는 틀린거같아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사람이라면 고등학생들이 보는 책으로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것같아요.



그러나 시간이 부족하다면 바로 이론부터 듣는게 좋겠죠...



 



생물도 중요한거중에 하나가 기출문제예요...기출문제에 있는 지문 하나하나 까지도 꼼꼼하게 보시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그지문이 다음시험의 문제가 될수있거든요... 정말 중요해요... 정말정말 기출문제는 진짜아주 꼼꼼하게 봐도 절대 지나치지 않다라고 강조하고싶어요...



 



그리고 문제를 다양하게 풀어보면 좋을거예요. 시중에 파는 문제집중에 문제로배우는 생물학이라고 있어요...이문제집은 기존에 서울시에서 실제로 여기서 문제를 가져다가 시험에 내고는 했었죠... 그리고 생물기출분석 단원별 실전문제집이라고 있어요... 여기서도 비슷한 문제가 여러개 나왔었고요... 그리고 타 직렬의 기출문제들... 의료기술직이라던지... 이런것도 참고로 보시면 좋고요...어짜피 중요한거는 다같이 중요한거같아요 돌고도는 문제들도있고...



 



4. 생활습관



저는 아침잠이 많아서 잠은 충분히 많이 잤어요... 대신에 독서실은 꼬박꼬박 거의 매일 가려고 노력했어요... 한번 안가게되면 정말 가기싫어지고해서...



졸더라도 독서실에가서 졸자는 그런 생각으로... 하루에 몇시간 공부를 못하더라도 매일매일 공부하려고 노력했던거같아요.



 



5. 기타(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등등)



경쟁률에 신경쓰지말라고 말하고싶어요... 솔직히 경쟁률은 거품이 너무 많아요...



실제로 정말 공부만 하는사람들은 그리 많지않고, 공부도하고 일도 병행하는사람이 많고요... 그래서 정말 공부만 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합격가능성이 높다고말하고싶어요...



저는 20문제를 다 맞춰보겠다고 정말 이책저책 다보고 그렇게했지만.. 실제로는 다맞추는것도 불가능하고, 다맞출필요도 없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이것저것 너무 그렇게 보기보다는 정해진 책을 여러번 꼼꼼하게 보는것을 추천하고싶고요. 스터디를 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혼자하다보면 잘못된 방향으로 갈수도있기에



남들은 어떻게하는지 보는것도 중요하거든요... 함께공부하면 더 도움이 될거예요....



그리고 모의고사는 매달 보라고 말하고싶고요... 모의고사랑 실제 시험문제랑은 많이 다르겠지만 그래도 시간 배분하는것도 연습하고 실전에서 덜떨게되고 좋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