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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고시] - 합격후기

[2011년] 보건복지부 특채 합격수기

  • 직렬 : 보건복지부
  • 작성자 : (jan****)
  • 등록일 : 2011-10-10


보건복지부 특채 장은애



1. 공부기간


2010년 8월~ 2011년 9월까지

보건직 9급을 준비하면서 5,6월시험에 떨어지고 내년시험을 준비하던 중 보건복지부 시험이 올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6월말부터 행정법과 영어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 강의(시청하신강의)

8월에 공고가 뜨기 전까지는 계속 행정법과 영어만 공부하고 공고가 뜬 후 학원에서도 특채강의가 있길 래 권이승교수님과 민경애 교수님 강의를 동영상으로 들었습니다.

공중보건은 작년공부 시작 할 때 권이승교수님 기본반 강의를 대구에서 실강으로 들었습니다.



3. 본인공부방법

영어: 영어는 꾸준히 매일매일 공부를 했습니다. 워낙 취약과목이라 시간투자를 많이 한 과목이였습니다. 하루에 독해량을 정해서 그 양만큼 꾸준히 공부하고 ebs 강의도 듣곤 했습니다. 마지막에는 기출문제위주로 어휘공부를 하고 문법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행정법: 백지상태에서 시작이라 일단 강의로 기본 틀을 잡았습니다. 90강정도 되는 기본강의를 하루에 3시간씩 들으면서 2번정도 돌리고, 본 부분은 꼭 복습을 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요점 부분이나 굵은글씨 위주로 보고, 행정직 기출문제를 쭉 풀어나갔습니다.



공중보건: 기본강의를 수업으로 듣고 그 다음에는 혼자 1회독씩 늘려나갔습니다. 그리고 요점 노트를 만들었고,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나오는 부분들은 포스트잇에 적어 놓고 내눈에 보이는 부분이 붙여놓고 눈돌릴 때 마다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실 보건복지부 시험을 준비하면서는 공중보건에는 많은 비중을 두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에 특채강의를 통해 모의고사형태로 계속 문제를 풀면서 틀리는 부분에 이론만 확인하곤 했습니다.



보건의료관계법규: 법제처에 들어가서 식품위생법과 약사법을 제외한 4개의 법을 법,시행령,규칙을 다 프린트 했고 식품위생법과 약사법은 법만 프린트를 해서 책처럼 묶어 만들어서

반복해서 봤습니다. 법규는 어차피 내용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공고 뜬 후부터 계속해서 봤습니다. 그리고 특채강의가 있길 래 강의를 통해서 내용을 정리하고 반복해서 볼수 있었습니다.



4. 생활습관

6월 서울시 지방직을 끝낸 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정말 체력이 중요하구나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집 근처에 있는 산에 엄마와 함께 올랐습니다. 등산코스가 한 40분정도 밖에 안걸려서 1시간 정도 운동을 한 후 집 근처 도서관을 이용했습니다. 훨신 개운하고 가벼운 마음이였습니다. 물론 공고 뜬 후는 운동은 접어두고 공부만 했습니다. 걸어서 20분정도였기 때문에 운동 겸 해서 매일 걸어다녔습니다. 공부시작은 9시부터 해서 12시반까지 하고 점심을 먹고 1시반부터는 동강을 들었습니다.

밥먹고 난 뒤라 무척 잠이 와서 동강을 듣는게 오히려 나았습니다. 도서관이 10시까지 하기 때문에 그때까지 공부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5. 기타(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등등)

하루하루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루에 꼭 끝내도록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지방직, 서울시 지방직을 끝내고 내년을 준비하면 되니까 라는 생각으로 잠깐 공부를 쉬면 그 쉬는것의 2배만큼 힘든 것 같습니다. 쉬더라도 영어는 손 놓지 말고 꾸준히 1시간이라도 보는것이 좋을 것 같고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기분전환을 하는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어떤 기회가 올지도 모르고 그 기회를 잡을려면 내가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고 그 준비된 사람이 결국 승리하는것 같습니다. 남들도 쉬니까 나도 쉰다라고 하면 벌써 지는 게임! 남들이 쉴 때 내가 하나라도 더 보게 되면 꼭 좋은날이 오게 될것입니다 ^^

 

 

 

저희 학원에게도, 후배들에게도 큰 힘이 될 거예요~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