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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고시] - 합격후기

[2011년] 보건복지부 특채 합격수기

  • 직렬 : 보건복지부
  • 작성자 : (dae****)
  • 등록일 : 2011-10-14


보건복지부 특채 최승혜



1. 공부기간: 7개월 정도로 단기간에 운 좋게 시험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2. 강의(시청하신강의): 처음에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을 때, 대방고시학원에서 보건직 종합반과 문제풀이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보건복지부 공무원 채용 공고가 나게 되어 보건복지부 문제풀이 또한 대방고시학원에서 실강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3. 본인공부방법:

영어- 제일 점수 오르기에도 공부하기에도 힘든 과목이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처음 두 달은 영어를 중점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제이디윤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영어의 감을 잡으려 노력하였고, 무엇보다도 동의어와 백일 백문장을 다 외우려 하였습니다.

처음엔 무모할 정도로 외우기만 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무작장 외우기 시작했던 영어가 점점 체계가 잡히고 후엔 문법 문제나 독해 해석시 외운 문장 또는 단어를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암기를 먼저 하고 후에 적용을 하며 문법을 이해하는 방법을 택하여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독해 문제를 푸는 것이 다가 아닌, 직접 연습장에 그 문제를 다 쓰고, 직접 SGG를 하며 하나하나 분석을 하는 것을 하루에 하나씩을 하였습니다. 이 방법 또한 많은 도움을 준 것 같습니다.

 

공중보건, 의료관계법규- 권이승 교수님과 민경애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학원 수업 진도에 최대한 맞춰나가려 하였습니다. 이론 수업을 듣고 후에 문제풀이 강의를 들었던 것은 많은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과목 자체가 암기 위주이기에 시간을 들여서라도 최대한 꼼꼼하게 보려 하였습니다.

 

행정법- 저는 보건직을 준비하다 보건복지부에 도전을 하게 되었기에, 행정법이란 과목을 전혀 공부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시험 일자까지 3주라는 시간 밖에 없었기에 가장 막막했던 과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행정법이란 과목을 처음부터 하나하나 이해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여, 역으로 적용하였습니다. 보건복지부 문제풀이 강의를 신청하여 그 강의를 들으며 최대한 강의에서 했던 문제들만이라도 완벽하게 이해하기로 하여 막연하게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4. 생활습관: 최대한 집과 학원에서만 생활하려 하였습니다. 공부가 잘되는 날이 있는가 하면 안되는 날 또한 있기 때문에 공부계획은 하루하루가 아닌 일주일 또는 이주일 정도로 잡고 공부하였습니다. 7개월이란 시간동안 저는 공부 이외에는 생각하지 않으려 노력한 것 같습니다. 잠은 하루에 4~5시간, 낮잠 30분~1시간정도로 잠이 올때면 산책이나 군것질 거리들을 하며 버티었습니다.



5. 기타(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등등): 보건직 공무원은 다른 공무원에 비해 많은 수를 뽑지 않기에 경쟁률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경쟁률은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쟁률에 주눅들고 커트라인에 기가 죽어 내가 될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이미 그 시험에서 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자기가 한 만큼 점수가 나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아닌 나는 분명히 된다는 마음을 가지며 공부를 하면 분명히 합격하실 수 있다는 말을 가장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고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장점을 이용하여 공부를 하신다면 수험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