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방고시학원입니다.
벌써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오신 시험이 바로 내일입니다.
지금 조급해지는 마음은 지금 누구나 다 마찬가지일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자기 스스로를 다독거릴 줄 아는 지혜가 무척이나 필요한 때라 생각합니다.
혹시 신을 믿고 계신분이 있다면, 신에게 마음의 평온과 지혜로움을 달라고 기도하시구요~
신을 믿지 않고 계신분이라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자신에게 많은 용기와 격려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시험당일 컨디션이 합격에도 중요한 역활을 한다고 하니 아래의 내용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최선을 다하신만큼 기상직 및 인천시에 응시하는 수강생 모두가 합격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횟팅!!!
------------------------------------------------------------------------------------------------------------------------
◈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서는 수면시간, 음식조절은 필수
- 우선 시험일까지는 공부의 비중을 다소 낮추고, 휴식 시간을 좀 더 갖는 것이 좋다.
긴장이 될 때에는 간단한 운동 및 샤워 등으로 몸을 풀어주자. 단, 과격한 운동은 절대 금물이다.
- 잠은 평소보다 1~2시간은 더 자는 것이 효과적이다. 새벽 2시를 넘기면서까지 공부할 경우 오히려 아침시험에 악영향이 될 수 있으니, 이는 절대 피해야 한다.
- 무엇보다 컨디션 조절에는 시험 당일이 중요하다. 당일 아침에는 적은 양으로 먹되, 기름진 음식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콩, 생선, 야채, 호두, 두부, 야채, 과일 등은
머리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두뇌활동에 도움을 주는데, 이를 기름기 없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 한 시간 빠른 입실 “여유 있는 시험 준비”
최대의 효과 낼 수 있는 서브노트도 꼭 챙겨야
준비물은 시험 전날 미리 챙겨놓고, 시험장의 위치 및 가는 방법 등도 미리 확인해 놓는 자세가 필요하다. (주민등록증, 운정면허증 또는 여권/ 컴퓨터용 수성싸인펜)
시험장에는 입실시간 보다 1시간 정도 빨리 도착하는 것이 좋다. 시험장의 분위기를 익히고, 차분한 마음으로 마무리 정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시험 직전까지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암시를 꾸준히 되뇌는 것은 긴장된 마음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된다.
한편 시험 전 대기시간에 있는 약 1시간정도의 시간이 수험생들에게는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간이 될 수 있다. 이때에는 최대한 효과적인 정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서브노트의 활용이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한 수험전문가는 “자기가 모르던 것보다는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을 확실히 짚어보는 방법이 좋다. 평소 자주 틀리던 부분과 공부하면서 다소 헷갈렸던 부분의 경우는 시험일을 위해 따로 서브노트를 작성해 놓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시험을 치른 후 채점 결과를 보면 대체로 한 학급에서 30% 정도의 수험생들은 모의고사 성적보다 훨씬 좋은 성적이 나온다. 이런 학생들은 거의 모두가 시험 당일 컨디션이 좋았다고 말한다.
수험생들에게 좋은 컨디션이란 적절한 긴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고도의 집중력으로 문제풀이에 몰입할 수 있는 최상의 정신적, 육체적 상태를 말한다.
▶ 끝까지 책을 잡고 있어야 한다
시험을 열흘 남짓 남겨 둔 시점에서는 많은 수험생들이 불안과 긴장 때문에 책을 잡지 못하고 그냥 보내는 시간이 많다. 그러나 지금 차분하게 책을 잡을 수 있는 수험생이 대체로 좋은 점수를 받는다.
공부하는 내용이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 아니다.
지속적으로 공부해야 심리적 안정이 유지되고 시험 당일에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 욕심을 버려라
현 시점에서 전 과목에 대한 정리가 완벽하게 되어 있는 수험생은 없다.
상당수의 수험생들은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실제로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
남은 기간 아무리 노력해도 다 정리할 수 없다는 절망감 때문에 책을 놓아버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욕심을 버려야 한다.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고 아는 것만 실수없이 풀겠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실제 시험에서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문제풀이에 몰입하는 수험생들이 고득점할 가능성이 높다.
▶ 취약 단원을 확인하라
시험의 특성상 맹목적인 암기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무조건 암기하려고 하면 시간도 부족하고 학습 부담도 많이 느끼게 된다.
이제는 이해에 중점을 두며 교과서를 비교적 빠른 속도로 통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때 자칫하면 아는 단원만 눈에 들어오고 자신이 약한 단원은 계속 소홀하기 쉽다.
잘 아는 것을 되풀이한다는 것은 시간 낭비다.
시간은 충분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느긋해질 필요가 있다.
지금은 아는 것을 되풀이하기보다는 취약한 부분을 하나라도 더 보완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를 가져라
문제를 풀다가 즉시 해결되지 않으면 마음이 조급해져서 끝까지 생각하지 않고 답부터 보기가 쉽다.
모를수록 악착같이 달려드는 적극성이 필요하다.
자신감을 가지고 공격적으로 문제를 풀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남은 기간 두 번 정도는 OMR 답안지가 있는 전 과목 실전 모의고사 문제로 정한 시간 안에 문제를 다 풀고 답안지에 마킹하는 연습을 하면서 속도조절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이는 마라톤에 비유하면 풀코스 완주 훈련에 해당된다.
▶ 단판 승부에 강해지려면
단판승부는 담력이 강하고 낙관적인 기질을 가진 사람에게 유리하다.
담력이나 삶에 대한 낙관적인 태도 등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기질이기 때문에 후천적인 노력으로 쉽게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수험생이 많다.
설혹 그런 측면이 강하다 할지라도 자신있게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현 시점에서는 누가 좀 더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느냐에 의해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지금은 어느 누구도 수험생에게 안정감과 자신감을 심어주지 못한다.
수험생 스스로 하루하루 계획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여 성취감을 쌓는 것이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의 바탕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수험생활을 성공적으로 보낸 많은 수험생들이 한결같이 자신의 노력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들은 매일 아침과 자기 전에 모든 것을 잘 해낼 수 있다고 스스로 결의를 다지는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라고 조언한다.
아침 시간의 결의는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게 하는데 도움이 되고, 저녁시간의 결의는 불안감을 없애는데 최고라는 것이다.